메인화면으로
여수 김회재 의원 “백수 소하천 정비사업 등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김회재 의원 “백수 소하천 정비사업 등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소라면 백수 소하천 정비사업 14억 원, 진남관 공영주차장 신축 7억원, 돌산읍 안굴전 사거리 우회도로 개설 7억원

하폭이 협소하여 우기때마다 범람 및 침수의 우려가 제기됐던 전남 여수시 소라면 백수 소하천 정비 사업과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통제영으로 사용된 조선수군의 중심 기지였던 진남관 공영주차장 신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돌산권역의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국도호선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안굴전 사거리 우회도로 사업이 조만간 착공돼 돌산지역 인근 주민 2,540명 및 연 50만명의 관광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긴회재 의원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소라면 백수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과 진남관 공영주차장 신축 7억원, 돌산읍 안굴전 사거리 우회도로 개설 7억원 등 총 2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소라면 백수 소하천 정비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백수천’의 하폭이 협소하여 우기 때 범람 및 침수의 우려가 있어 인명피해 및 재해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이 소요되고 2022년 9월 착공해 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진남관 공영주차장 신축사업은 진남관과 이순신광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진남관 주차장의 경우 1일 평균 이용률은 65.4%이며 평일이나 주말은 이용률이 높아 만차 현상이 자주 발상하고 있다. 주차공간 155면을 확보하게 될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착공해 12월 31일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84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돌산읍 안굴전 사거리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총 예산 61억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돌산권역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국도호선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지연주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 동안 우리 여수시는 폭증하는 관광객 증가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안전은 물론 편의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