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제12대 신임 대표이사에 서흥식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가 발탁됐다.
3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날 취임한 서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 동안 문화산업 현장에서 활동한 문화산업 전문가다.
현대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주)금강기획과 SBS그룹의 SBS콘텐츠허브에서 문화사업을 총괄하며 대전엑스포, 2002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와 축제, 문화행사, 국제회의, 전시, 영화제, 공연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등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는 또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이사, (사)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부회장, (사)IBS KOREA 문화기획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문화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근간으로 한 조직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