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시,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시,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3조 8644억 원…올해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 원 많아

▲허태정 대전시장이 국비 확보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 원 많은 내년도 3조 86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관련 131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관련 100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옛 충남도청사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비 10억 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비 50억 원, 융복합 특수 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30억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 20개 사업 약 268억 7400만 원을 국회에서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했다.

신규 반영 사업으로 △시장 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24억 3000만 원)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 제조 지원센터 구축(36억 3400만 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사업(43억 원)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480억 원)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 뉴딜 프로젝트(52억 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완충 저류시설 설치(7억 원) △대전 UCLG 세계총회 국제행사 추진(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대전시가 요구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며 “박병석 국회의장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모두 분야별로 총력을 기울여 줬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