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절반 가까이 타 지역 접촉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570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3명, 북구 3명, 중구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면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음주부터 4주동안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제한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