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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린 하늘 아래로 약한 비...도서지역 강풍, 부안 갈매여 21.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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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린 하늘 아래로 약한 비...도서지역 강풍, 부안 갈매여 21.4m/s

▲무주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 하얀 눈이 쌓여 있는 모습 ⓒ국립공원관리공단 실시간 영상

12월 첫 주말을 앞둔 3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또 전북동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은 해발고도 600m 이상의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5~8도다.

도내는 이날부터 5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날 도내 곳곳은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하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2m 내외의 유의파고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전 1시에는 부안 갈매여에 최대순간풍속이 21.4m/s로 관측됐다.

다음으로는 군산 십이동파 21m/s, 군산 말도 20.8m/s, 군산 어청도 18.5m/s, 군산 선유도와 새만금에 17m/s의 최대순간풍속이 불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2월 첫 주말과 휴일은 4일과 5일은 아침 기온이 5도 가량 더 내려가 영하 5에서 영상 1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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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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