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총장 및 교무위원 10여 명과 각 행정부서 팀·과장, 학생자치기구 임원 및 학과 대표를 포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소통을 통해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소통 간담회는 학생들의 학업과 교육환경에 있어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반영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 총장은 취임 후부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격려하거나 간식을 나눠주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해왔다.
소통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총장이 학생들과 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행사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된 학생들의 의견 중에서 교내 횡단보도 설치 및 정수기 관리 등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부분은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으며 당장 처리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우형식 총장은 “여러분들의 대학에 대한 관심과 의견이 교육 품질의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며 “여기 모인 교무위원 및 직원들은 오늘 건의해준 사항들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2학년도 정시1차 모집기간은 12월 30일부터 1월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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