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서해본부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 2일간 군산시민문회회관 운영자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공단의 주요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에서 예술의전당 건립 이후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군산시민문회회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되살리기 위해 향후 20년간 운영할 운영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FIRA는 이 대회에 사회적기업 꿈깍지(대표 오지영)와 공동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환경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참여해 공단의 바다숲 등의 주요 사업 홍보를 진행하였다.
꿈깍지는 고객상담, 평생교육 자격증 취득, 사회적 경제체험, 교육용 컨텐츠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한편, 서해본부는 사회적기업 꿈깍지와 지난 6월부터 공단의 홍보컨텐츠 개발을 위해 바다숲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고객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명준 FIRA 서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단의 홍보컨텐츠 제작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군산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FIRA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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