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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향토기업 DH그룹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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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향토기업 DH그룹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평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 나눔 경영 꾸준히 실천

전남 진도군의 향토기업인 DH 그룹(회장 김남중)이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 DH 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도읍에 사는 김 모씨의 가정집을 대상으로 집 안 거실 도배, 방안 장판이나 전등 교체, 화장실 증축과 현관 설치, 정화조 설치, 담장 재시공, 마당 콘크리트 타설 등을 실시했다.

▲진도 향토기업 DH그룹의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프레시안(최영남)

▲진도 향토기업 DH그룹의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프레시안(최영남)

신체장애를 앓고 있는 김 씨는 지체 장애 2급인 부인과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평소 몸이 불편한 김 씨 부부는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집 밖으로 나와 마당을 돌아가야 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DH 그룹은 추운 겨울이 닥치기 전에 약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남중 회장은 “연말연시가 가까워져 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과 사회 공헌의 하나로 이번에 농업·농촌 행복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H 그룹은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남구를 돕기 위해 약 1000여만 원 상당의 콘플레이크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또 지난해 10월 진도군 임회면 석교마을의 한 가정집과 올해 5월 진도군 지산면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부터 독거노인 노인병원과 요양원을 찾아 연말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북한 이탈주민 학생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DH 그룹은 “나눔 경영과 사회 공헌의 하나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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