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를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 발전 목표로 제시된 생태순환농업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핵심전략들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농협, 농 축산생산자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농 축산생산자 대표,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수립했다.
생태순환농업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분야로는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전략계획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실행계획 △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지원조직 역할 확립이 제시됐으며, 각 분야별 분석을 통해 향후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농업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금번 용역보고회를 계기로 생태순환농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농업의 중심이될 것"이라며 "생산과 농업경쟁력 제고 중심에서 환경,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 발전계획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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