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6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의 저자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동해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글쓰기 비법’이라는 주제로 김을호 교수가 직접 개발한 WWWH131 키워드 글쓰기 활동지를 통해 책을 읽고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서평으로 남김으로써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해 특별강연을 갖게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지역의 학부모들이 자녀 독서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강좌를 마련해 독서문화 형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진행하는 김을호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숭실대학교 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교수, 극동대학교 독서경영전공 박사과정 주임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2015년에는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법', '아빠 행복수업',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등을 출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