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일 역대 최다 감염자인 51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 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12월1일 0시 기준 천안시 41명, 아산시 11명, 당진시·홍성군 각 9명, 공주시 5명, 서천군 4명, 논산시·금산군 각 3명, 서산시·계룡시·금산군·예산군 각 2명, 홍성군·부여군·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9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는 89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25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15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12월1일 0시 기준 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지역 누계는 1만 3025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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