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이틀 연속 두자릿수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66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남구 5명, 북구 3명, 동구 2명, 중구 2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1명은 경북 영천시 확진자의 접촉자거나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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