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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대한민국 지방 자치 의정 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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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대한민국 지방 자치 의정 지침서' 발간

전국 170개 지자체 특강과 지방자치 30년 경험모아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게 어느덧 올해로 30년을 맞는다. 30년 동안 시행된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정활동의 경험담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지침서가 있다면 생활정치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런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 출간되었다. 박광호 전 순천시의장이 자신의 20년 지방의정활동 경험과 전국 170개 자치단체를 상대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펴낸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원포커스’는 지침서가 될 만하다.

▲책 표지 ⓒ박광호 페이스북 발췌

특히 박 전 의장의 강의는 30년 지방자치의 현장경험과 전국 170개 지자체 특강 핵심내용만을 오롯이 모은 것이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지방의회에 진출하려는 정치 초년병들과 아직 선수가 적어 경험이 부족한 지방의원들에게 큰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전 의장은 “지방자치에 투신한지 30년을 맞이하여 남다른 감회가 있고, 책을 발간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 책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은 특히 자치입법과 400조에 달하는 전국 지방예산 심의기법·정책수립방안 등 다양한 혁신의정을 일깨우며 자치 발전전략과 시대정신을 담고 있어 전국 의회와 지방자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프레시안 자료사진

일부 주요 목차를 살펴보면 ‘세상을 변화시킨 담대한 혁신’ ‘조례입법 핵심 노하우’ ‘의원10계명-단체장10계명’ ‘결산을 모르면 예산을 논하지 말라’ ‘수준 높은 회의 클라스’ ‘의원은 정책으로 말한다’ ‘단체장과 의원’ 등 지방자치 현장에서 치열하게 경험했던 일들을 독특한 내용으로 기술하고 있다.

‘새롭게 하소서’ 저자 박광호 교수는 4선의원과 의장을 역임했으며 전국 15개 지방의회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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