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총장 '혁신적 대학 운영' 평가, 서울 석섹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 수상

지방 사립대학 한계 극복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구성원에게 주는 상

▲사진 좌측부터 안희선 서울STV 대표, 원광대 박맹수 총장  ⓒ원광대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혁신적인 대학 운영과 대학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13회 2021 서울 석섹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 가능한 대학 만들기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

아 이같은 상을 받았다.

굿모닝경제와 스포츠서울, 서울STV, 스포츠서울EntTV 등 굿모닝그룹 4개 매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서울 석세스 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루어지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특히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및 연구비 수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학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지방사립대학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해 제74회 전국교육감총회를 유치하고, ㈜멀티캠퍼스 및 한국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SW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도 주목을 받았다.

박맹수 총장은 "더욱 더 정진하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