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오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본부장이 고려대학교교우회 및 경제인회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함 본부장은 최근 고려대교우회로부터 부회장에 선임된데 이어 고려대경제인회 부회장에도 선임돼 고려대 동문들로부터 인정받는 졸업생이 됐다.
함이오 부회장은 “큰 직책을 맡겨주신 만큼 모교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교우회는 지난 1907년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졸업생들이 결성한 보전친목회로 출발해 11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동창회다.
그동안 교우회 학술상, 교우회연합합창제, 교우회보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모교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고려대경제인회는 지난 1979년 발족한 후 독거노인 집수리 및 생필품 전달, 노인복지관 점심식사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및 낙도 어린이 초청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도 고려대의료원에 2억 330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전국민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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