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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통시장 활성화 대외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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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통시장 활성화 대외적 '인정'

중기부, '정읍시' 전북 유일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전통시장 시설현대화·경영 활성화 기여

▲ⓒ정읍시

전북 정읍시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 활성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읍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12곳을 선정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정읍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읍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 노후 소방시설과 노출 전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전통시장 한계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사업비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야시장과 와글와글 가요제 등 문화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전통시장에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자체 소독과 발열 체크 등 예방과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청 공무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재 감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진섭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읍시의 부단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과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상인과 우수기관, 시장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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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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