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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주변 소음도 측정 부실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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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주변 소음도 측정 부실의혹"

소음 대책 지역 면적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증 해야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연구-국토교통부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도 측정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만금 신공항 운영으로 가중되는 소음도 피해가 누락됐다"고 주장하면서 "부실,축소 조사된 소음도 현황 조사에 대해 즉각 재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또, "새만금신공항 운영 시 예측 소음과 소음 피해 대책 지역의 면적이 축소됐다는 의혹이 짙다"면서 "환경부가 나서 공항 운영시 예측 소음과 소음 대책지역 면적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행동은 공항 운영 시 항공기 소음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신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환경부의 철저한 검토와 검증"을 촉구했다.

공동행동은 "'새만금 신공항 항공 수요 조사연구 보고서'에는 여객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피해대책 지역이 활주로로부터 약 7km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활주로에서 약 250~1100m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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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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