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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논란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의미심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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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논란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의미심장 메시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이준석 패싱 논란', '김종인 없는 선대위 논란'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_^p' 이모티콘을 올렸다. 해당 이모티콘은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해당 글을 올리기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영입 가능성을 위해 유보했던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없앤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익명 인터뷰 하고 다니는 그분(윤 후보측 핵심 관계자) 이제 대놓고 공작질을 하고 다닌다"고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른바 윤석열 후보의 '비선 실세' 논란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대표는 전날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출범 후 첫 방문지로 충청 지역을 택한 것에 대해서 갑작스럽게 일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이준석 패싱' 논란이 일었다. 또한 '김종인 없는 선대위'에 대해 윤 후보 측을 최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윤 후보는 전날 대전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분(김종인) 없으면 윤석열은 끝이라는 말이 사실이면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는 질문을 받고 "킹메이커는 국민, 그리고 2030 여러분"이라고 답하는 등 '김종인 전 위원장의 도움은 필요 없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계속 내 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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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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