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부동산 ‘불법 거래’ 뿌리 뽑는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부동산 ‘불법 거래’ 뿌리 뽑는다

포항시, 세무서, 경찰서,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그물망 감시 체계 구축

경북 포항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감시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포항세무서, 포항남·북구경찰서,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와 포항시민의 주거 안정과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부동산 특별거래조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갖고 그물망 감시 체게를 구축했다.

경북 포항시청 전경

앞서 포항시는 지난 10월 부동산 특별거래조사를 시작해 이미 40여명의 실거래법 위반자를 과태료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치밀해진 세무, 경찰과의 공조체계를 활용해 지속적인 거래신고 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포항의 실거주자인 포항시민이 더 이상 외지 불법 투기꾼들로부터 고통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