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26일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에서 군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과 꿈과 진로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강시장은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기 전 BTS의 다이너마이트 노래를 감상하며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반짝임이 있기에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꿈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시는 꿈을 키우는 공간 조성과 진로찾기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강 시장에게 꿈‧진로에 대해 궁금한 점으로 △꿈과 현실의 벽 △진로 결정시 가장 중요한 요인 △꿈을 찾기 위해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 등을 물었고 한 학생은 청소년의 정치참여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강시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중요성 등을 전하며 학생들의 희망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은 항상 그리워하게 되는 시절”이라며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옆에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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