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4회 전라남도 다산 안전 대상’ 민간 심사위원을 오는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자연 재난, 사회재난, 교통안전, 시설물 안전 등 각종 안전 분야 전문가다.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심사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서, 보안각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전남도 안전정책과)해 제출하면 된다.
또 이번 선정된 위원은 제4회 다산 안전 대상 후보자 공적 심사를 하고 심사 완료 시 자동 해촉된다.
‘전라남도 다산 안전 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사람 중심의 애민 정신을 이어받아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
또한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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