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大혁신 포럼을 이끌고 있는 김범수 박사의 에세이집 “다함께 살 때 행복하다”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인사말에서 김 박사는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하는 공동체, 나눔과 조화의 공동체, 다함께 행복한 공동체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함안군이 1500년 전 ’불로서 변화를 엮고 철과 토기로 혁신‘을 통해 6가야의 맹주로 군림했던 ’아라가야‘의 옛 명성 회복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창조적 블루오션 개발과 빠른 성장을 위한 콘텐츠 발굴 등에서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 올려야 하는 만큼, 여기에 걸 맞는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새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아라가야’와 ‘함안아리랑’의 끈질긴 생명력에 기반으로 하는 ‘함안정신’ 위에 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을 과감하게 채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함안을 ‘살기만 하면 행복하고 편안한 고장으로 만들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범수 박사는 현재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경선캠프 조직지원본부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과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함안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범수 박사는 함안 출신으로 아라초등학교, 마산중학교, 함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남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받은 후 한남대학교 법정대학 경찰행정대학 교교수를 지냈으며 최근 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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