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26일 0시 기준 천안시 38명, 당진시 9명, 홍성군 7명, 계룡시 6명, 아산시 5명, 논산시 4명, 보령시·금산군·예산군 각 3명, 공주시·태안군·서천군·부여군 각 2명, 서산시 1명 등 총 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도 65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20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19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9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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