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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문화재단, '연극 전태일' 관내 청소년 배우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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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문화재단, '연극 전태일' 관내 청소년 배우 선발 등

□ 재단 '뮤지컬 라이프' 수업 통해 5명의 학생 선발돼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연극 전태일-네 이름은 무엇이냐’에 관내 청소년 5명이 배우로 참여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 '연극 전태일'에 참여하게된 오산시 학생들 ⓒ오산문화재단

해당 작품은 다음 달 10일 저녁 7시 30분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오산문화재단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학습 프로그램인 ‘뮤지컬 라이프’ 수업을 통해 배우로 선발된 학생들은 조희주(14·문시중), 송은서(13·문시중), 최유리(13·대호중), 정정윤(13·세마중), 정다은(11·다온초) 등 5명이다.

한편 오산시는 뮤지컬 수업을 들었던 초등학생 중에서 중학교에 진학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예술분야로 진로를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장을 넓혀 공연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초·중등학교 90학급의 뮤지컬 라이프 수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스타컴퍼니 곽유림 대표는 “앞으로 오산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산시, 보건소 의료인력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실시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보건소 의료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 의료인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이 진행되는 모습 ⓒ오산시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감염병 대응인력 공무원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재 전문상담기관에 위탁 운영 중인 직원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카페를 활용한 미술작업으로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 및 대상자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파악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인력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감염병 대응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의 피로 해소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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