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25일 스파크랩과 공동 주관하여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2021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투자설명회 및 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연구회(TBM : Tech-Biz-Meeting)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육성을 위해 특구 내 기업 및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투자개요 및 투자 단계별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기업의 개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술사업화 연구회에서는 3개 분과별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컨설팅 수요조사 등 차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김영철 단장은“강소특구육성사업은 특화분야 기술이전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연계 촉진이 필요하며, 기업의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성 높은 우수기술과 연계하는 투자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기술핵심기관인 군산대학교를 중심으로 군산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우수기술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금번 투자설명회가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군산 기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북 군산 강소특구 엑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스파크랩”김유진 대표가 투자교육을 진행했다.
김유진 대표는“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력을 증폭시킴으로 기업성장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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