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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동별 특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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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동별 특성화 사업 추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특화 사업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심규언, 민간대표위원장 권순일)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공모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복지 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시 협의체가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3개 특성화 사업에 2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동해시 망상동 우리동네 멋쟁이 만들기 특성화사업. ⓒ동해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똑똑! 우유배달서비스, 밑반찬 지원사업,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 자체 예산지원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물품 지원, 밑반찬 지원, 행복 텃밭 나누기, 가가호호 콩나물 재배사업, 안전용품 지원, 우리 동네 멋쟁이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이 외 복지 자원 및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능기부를 통한 웃음 치료, 행복드림냉장고 운영, 바란다사업, 한가위 나눔 사업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시는 ‘제6회 사회복지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추가로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시와 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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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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