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에도 불구하고 확진되는 사례가 부산에서도 발생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1월부터 부스터샷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지난 2일(2명), 8일(2명) 부스터샷 접종을 했던 확진자다. 연령은 60대, 40대. 30대 등으로 확인됐다.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했고 1명은 얀센 접종 후 모더나를 접종받았다.
감염원으로는 자진검사 1명, 병원 입원 전 검사 1명, 병원 선제 검사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1명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에 대해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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