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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새로운 명소 ‘묵호 별빛마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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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새로운 명소 ‘묵호 별빛마을’ 준공

오는 27일 오후 2시 준공식 개최

동해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묵호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묵호 별빛마을이 준공되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6일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행한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묵호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묵호 별빛마을’ 전경. ⓒ동해시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동해시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등 인프라가 미비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30억 6000만 원 포함 총 43억여 원이 투입된 새뜰마을사업으로, 시는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경관도로 337m 신설과 사면보강 및 CCTV, 보안등·비상벨 확충, 핸드레일 설치 등 재해·위생·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준공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묵호항을 배경으로 신축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컷팅, 별빛 경로당 제막식 등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입주 예정인 묵꼬양 카페는 물론, 사업지구 내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별빛마을 전망대’ 등도 함께 조성되어 별빛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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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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