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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태백시의원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 운영위 참여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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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태백시의원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 운영위 참여율 저조”

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발굴 지적도

강원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참여율 저조와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미경 태백시의원은 15일 태백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청소년 운영위 참석을 강제할 수 없다면 참여 의지가 있는 청소년으로 교체하거나 활성화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태백시의회 정미경 의원이 25일 태백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한국안전체험관 운영위원회 참여율 저조에 따른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태백시


정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관련 동일 프로그램 반복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이한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이 지난해에 비해 휴관 일수가 176일에서 올해 63일로 60% 정도 감소되었는데 입장객 수는 작년과 비슷하다”며 “입장객 형태나 패턴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원인 파악을 통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팀이나 부서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회의 등이 활성화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독려했다.

심창보 의원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 기간제 근로자를 다수 채용하고 있지만 부서마다 채용기준을 일부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함에도 연차 사용을 강요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길동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입장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정책에 대해 지역경제에 골고루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외부 여행사 등에 홍보 리플릿을 발송할 때 태백의 관광명소를 연계해 홍보해 달라”며 “한국안전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상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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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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