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 코로나19 이틀연속 1000명대 확진…사망 17명 '하루 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 코로나19 이틀연속 1000명대 확진…사망 17명 '하루 최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24일)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이 발생,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도내에서 110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확진자 1184명보다 82명이 적지만 도내에서 역대 두 번째 많은 규모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료사진) ⓒ경기도

전날 현재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 늘어 모두 1118명으로 집계됐다.

각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천 106명 △고양 86명 △용인 77명 △안산 77명 △성남 70명 △시흥 67명 △남양주 59명 △의정부 54명 △수원 53명 △김포 52명 △광명 50명 △안양 48명 △화성 45명 △파주 34명 △평택 29명 △구리 29명 △광주 24명 △군포 21명 △하남 21명 △양주 19명 △오산 15명 △이천 12명 △양평 12명 △의왕 11명 △동두천 11명 △포천 5명 △안성 4명 △과천 4명 △여주 4명 △연천 3명 △가평 0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3.6%로 전날(82.3%)보다 소폭 상승했다. 준중증·중등증 일반병상을 24개 추가 확보했으나 환자 급증으로 사용 병상이 늘었기 때문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271개 중 224개(82.7%)를 사용해 전날 사용 병상 220개(81.2%)보다 4개 줄어든 47개가 남았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도 79.7%로 전날(78.0%)보다 1.9%p 올라갔으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654명으로 전날에 비해 194명이 늘어났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