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잊고 지내던 학창시절 ‘학생회’ 살린 오하근 전남도의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잊고 지내던 학창시절 ‘학생회’ 살린 오하근 전남도의원

오하근 도의원, “학생의회를 통해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실현해야”

전국 첫 전남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학창시절 누구나 겪어본 학생회의는 기억할 것이다. 고교시절 구성된 학생회에서 활동하던 기억들은 어느덧 추억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악몽(?)의 시절이었는지도 모른다.

학생회 활동은 향후 사회에 나가서 겪게 될 가상의 상황들을 미리 체험을 통해 사전에 숙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런 학생회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을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전남도이회가 마련했다.

▲오하근 전남도의원 ⓒ프레시안 자료사진

전남도의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은 24일 제358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의회구성 및 운영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학생의회의 구성, 의장단 구성 및 분과위원회에 관한 사항, 회의개최 및 소집, 예산의 지원 및 의견반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의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토론교육, 리더십 캠프 및 체험학습, 온라인소통 공간 개설 등을 지원하고, 또한 학생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교육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오하근 의원은 “학생 자치활동 역량강화, 자기의견 표현 및 의사결정권 보장 등을 위하여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며 “현재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학생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의회가 활성화되면 학생의견 수렴과 정책 모니터링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가 실현된다”며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오하근 의원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순천 신대지구 E1부지의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반대 민원과 순천 선월지구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