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1인 미디어 시대 발맞춰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 개소

ⓒ원광대

학생 누구나 이용…향후 원광대 가족 회사와 익산시민에게도 개방

촬영·편집 장비 갖추고, 체계적인 교육 통해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원광대학교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인재 양성을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구축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지난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홍보와 광고 등 미디어 분야는 기존의 틀이 깨지면서 1인 미디어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됨에 따라 1인 미디어 시대 선도를 목적으로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마련했다.

학생회관 2층에 자리한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각각의 공간에 카메라와 조명세트 등 촬영 및 편집 장비를 두루 갖추고, 사전예약을 통해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원광대학교 가족 회사 및 익산 시민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제작 및 라이브방송 실습과 산학협력 연계형 특화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창업을 지원하고, 비대면 강의자료 제작에 활용해 수업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