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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섬유 발명…김강훈 쌍영방적㈜ 대표 '대한명인'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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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섬유 발명…김강훈 쌍영방적㈜ 대표 '대한명인'에 추대

2004년에는 한지사 발명, 발명 특허 8건 등록...평사원으로 출발해 2004년 대표이사

▲지난 22일, 대한명인에 추대된 김강훈 쌍영방적(주) 대표이사  ⓒ전북대

한정적으로 사용됐던 한지를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 탄생시켰던 김강훈 쌍영방적㈜ 대표이사가 대한민국명인회가 선정한 ‘대한명인’에 추대됐다.

‘한지사’ 분야에서 대한명인에 추대된 김강훈 대표는 실을 만드는 방적회사에 취업해 34년의 긴 세월을 한결같이 실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1987년 쌍방울 입사 후 발명특허 8건을 등록했고 평사원으로 출발해 2004년 대표이사가 됐다. 

특히 2004년에는 한지사 발명을 통해 그간 한정적으로 사용됐던 한지를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 탄생시켰으며, 종이와 섬유를 융·복합해 종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강훈 대표는 "섬유 분야에서 대한명인이라는 과분한 칭호가 여기에만 그치지 않게 끔 섬유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으로 축적된 방법지와 사실지를 후세대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대식은 지난 22일 서울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려 26명의 각 분야별 명인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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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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