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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상등 점멸…전북, '김장'모임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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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상등 점멸…전북, '김장'모임에 '긴장'

전주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 7명 발생

ⓒ클립아트코리아

김장철이 다가온 가운데 가족과 지인들이 한데모이는 김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비상등이 켜졌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김장 관련 집단감염으로 7명이 확진되면서 김장모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전주에서는 전날 총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익산에서는 7명을 비롯해 정읍 5명, 김제 4명, 남원·고창 2명, 군산·완주·진안·부안이 각각 1명 씩으로 집계되는 등 모두 34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3일에 비해 8명이 줄어든 인원이고, 지난 22일 확진자 수와는 동일한 인원이다.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익산에서는 3명이 '익산종교활동' 관련 인원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 집단감염 누적인원은 22명으로 늘어났다.

정읍에서도 기존 집단감염군과 관련된 확진자가 추가로 더해졌다.

정읍 5명의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정읍일상' 관련으로 포함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나머지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에서는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6057명이다.

◆ 최근 주요 집단발생 현황


전주 김장모임 관련 7명, 김제제조업체 27명, 군산교회 관련 13명, 고창 목욕탕 41명, 완주 요양원 26명, 부안○초 22명, 부안○요양원 41명, 익산종교활동 22명, 익산○○식품 21명, 전주 목욕탕 20명, 완주외국인지인 23명, 부안가족어린이집 17명, 김제제조업체2 14명, 정읍일상 14명, 전주○중 9명, 진안지인관련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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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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