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해왔던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국 사업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위해 12월 3일까지 아름다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주민들이 물품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사업소에 기부함을 비치해 운영한다.
기부함을 통한 의류․잡화․도서․소형 가전 등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익금 마련에 활용된다.
전북혁신도시 '자원순환 나눔 거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사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호응아래 현재까지 약 1500점의 기부물품을 수거하고 재판매하며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지원을 펼쳐왔다.
박지현 사장은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바탕으로 전국 사업소 확대운영을 결정했다"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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