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을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지역 곳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시민과 직접만나 민심을 경청하는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 의원은 “여수을지역위원회 주관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을 직접 만나 민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3개의 팀으로 나눠 시전동·둔덕동, 쌍봉동, 소라면·율촌면·여천동 등 여수 시내 곳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바램과 여수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없이 청취했다.
김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민심경청 텐트에서 수고해주시는 여수을지역위원회 당직자 여러분과 참여해 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와는 별개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매주 토요일 여수시 신기동 소재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민심 청취와 민원 상담’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에서 10시, 오후 3시에서 4시에는 방문 순서대로 면담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여수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김 의원을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매주 토요일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으며 정책 발굴은 물론 법안 발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며 “여수시민들과 끊임없이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고 바른 정치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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