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59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3명, 동구 2명, 북구 2명, 중구 1명, 남구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 중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도 확인됐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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