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오전 10시부터 11 오는 25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8m의 강한 바람이 불며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 해경은 방파제 등에서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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