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형강소기업 20개사 선정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1년 전남형강소기업 선정 20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형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1월 17일부터 선정기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형강소기업은 3월 공모를 시작해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개사를 선정했다.

▲(주)엘케이 전남형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모습ⓒ전남테크노파크

선정된 기업은 ㈜엘케이(광양, 수배전반), ㈜하나테크(광양, 금속조립구조재), 원광전력㈜(해남, 이차전지), ㈜대한엔지니어링(여수, 등명기), 이폴리텍㈜(여수, 복합수지), 하나영농조합법인(고흥, 고춧가루), ㈜한길산업(함평, 가드레일), ㈜동양화학(영암, 수처리 약품/설비), ㈜가보팜스(나주, 벌꿀), ㈜청담은(나주, 이유식), ㈜티지에프(순천, 수도용 폴리염화비닐관), ㈜에스알이엔지(순천, 수배전반), ㈜광일식품(나주, 빵류), ㈜에스컴텍(보성, 요트), ㈜휴먼아이티솔루션(목포, SW솔루션), 농업회사법인㈜세아푸드(담양, 육가공), ㈜코리아넷(순천, 영상감시장치), ㈜에이피테크(광양, PLC), (유)건영크린텍(목포, 미세먼지마스크), ㈜대풍이브이자동차(영광, 삼륜전기스쿠터)이다.

기업당 연간 1억 원의 범위 내에서 2022년까지 총 2억 원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비대면 사업발굴 지원 등 기업경영과 혁신성장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받게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우리지역 도내 기술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전남형강소기업(20개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400억 원이 증가한 2,074억 원, 고용은 25명이 증가한 604명으로 조사되어 기업 성장 및 경영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