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KTL,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KTL,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사)나눔과기술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3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작품 발표와 시연, 특강, 결선발표,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적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문제해결을 목표로 구매력이 없어 최신 기술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중점을 둔 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실시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3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KTL

대학부는 11개 대학 24팀 101명, 청소년부는 14개교 36팀 154명이 참가해 농업, 식수, 에너지, 전기·전자, IT, 환경, 위생,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디어 심사는 적정기술 적합성, 기술적 우수성, 완성도와 지속가능성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총 17개의 팀이 입상했다.

몽골 가정용 스마트팜을 발표해 대학부 대상으로 선정된 한동대 몽스팜팀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적정기술 소화기를 발표해 청소년부 대상으로 선정된 Faith International Academy(필리핀 다바오 소재 국제학교) 불사조팀에게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상을 시상했다.

김세종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문제를 고심하고 적정기술로 해결해보자는 이러한 자리가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KTL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문제 해결, 사회적 책임,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진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