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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확진자 3천명대...위중증 5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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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확진자 3천명대...위중증 517명

닷새 연속 확진자·위중증 환자 위험수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말 기준으로 3000명대는 처음이다.

전날 3206명보다 86명 줄기는 했지만, 지난 17일 첫 3000명대를 찍은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5425명이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주말 효과'가 무색한 상황이다.

특히나 다음날인 22일에는 전국 학교가 전면 등교를 앞두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으나, 교육 부문은 1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과 학교 현장에서의 준비를 위해 3주 늦게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기로 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 보면, 지역 발생 3098명, 해외 유입이 22명이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30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 기록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부터 500명대 안팎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30명이 늘어 총 32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모두 60세 이상으로 확인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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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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