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김종길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태풍, 폭우 등 재난 시 봉사활동과 의원들 간 소통. 화합 노력 평가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난 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전남 여수시의회 김종길 부의장이 수상해 화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의회 김종길 부의장

김종길 의원은 제7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풍, 폭우 등 재난 시에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지역 해양관광 발전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조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치인으로서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 책임 있는 정치인’을 철학으로 삼고 화합과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종길 부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