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대상’ 받아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7일 서울 소재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 기반 디지털 관련 시상인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한 기업(관)의 소통마케팅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으로 대한민국 소통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한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두번째)ⓒ한전KDN

한전KDN이 수상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기업(관)의 소셜미디어, 웹서비스 등 소셜마케팅과 오프라인 소통마케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전KDN은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인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산업·신기술을 반영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소개하고 국민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에너지ICT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 점이 부각됐다.

특히 한전KDN의 ‘브랜디드’ 콘텐츠로 기획된 업(業)을 반영한 ‘뛰어난 기술력’과 국민과 함께하는 ‘ESG경영’이라는 두 키워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린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소통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연계하는 소통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과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포용력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을 알릴 수 있는 노력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가상 인플루언서 김다늬(KDN) 사원을 통한 소셜 콘텐츠 홍보와 함께 CEO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고민해결 토크콘서트 등 사내 소통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다양한 국민 소통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를 발굴해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