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마산로봇랜드 밤하늘 드론 300대 ‘빛의 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마산로봇랜드 밤하늘 드론 300대 ‘빛의 쇼’

오는 21일 테마파크 ‘드론 라이트쇼’…로봇컨벤션센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도 개최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오는 21일 드론 300대로 밤하늘을 수놓을 ‘빛의 쇼’를 펼친다. 이와 함께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GPS를 기반으로 한 자율운행과 군집비행 기술을 이용해 드론 300대가 로봇랜드 테마파크 밤하늘에 그림과 글자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위드 코로나 도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다시 일상으로! 로봇랜드와 함께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주제이다.

▲마산로봇랜드가 지난해 성탄절에 선보인 드론 라이트쇼. 오는 21일과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시 선보인다. ⓒ경남로봇랜드재단

마산로봇랜드의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성탄절에 첫 선을 보였고, 올해는 100대가 늘어난 규모로 진행돼 한층 웅장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도 드론 공연이 진행된다.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는 당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는 ‘2021 로봇랜드 드론페스티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와 ‘군집비행 코딩교육’도 진행된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감싼 드론볼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을 통과시켜 득점을 하는 미래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모두 5대의 드론볼로 경기를 치르며 상대 골을 통과해 득점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드론 1대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드론 4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8개 팀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되며, 로봇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군집비행 코딩교육은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코딩교육, 코딩실습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드론축구대회와 코딩교육 참가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robot-land.co.kr)으로 사전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오는 27일 청소년 콘텐츠 축체 ‘Z-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들의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토크 콘서트와 연예인 초청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