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시행

광양서울병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

광양시가 11월부터 지역 1개 의료기관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시행한다.

현재 보건소 코로나 재택치료 T/F팀은 3명으로 구성됐고 광양서울병원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광양시청 전경ⓒ광양시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재택치료에 동의한 사람이다.

60세 이상인 경우는 예방접종 완료자로 돌봄이 가능한 보호자가 공동격리하고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앱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의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와 보호자 또는 동거인과 생활환경에 대한 평가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본인이 동의하면 재택치료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은 재택치료자를 24시간 건강모니터링(체온, 산소포화도 등) 하고 필요 시 의사의 비대면 진료·처방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건강관리반은 대상자가 발생하면 중증도를 분류해 전라남도에 재택치료 승인을 요청하고 격리통지서 발급, 앱 설치,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 및 이송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 키트, 생필품 키트 등 지원물품 전달, 전담공무원 지정·관리, 무단이탈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재택치료 대상자 발생 시 보건소와 재택치료 관리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