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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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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시동’

서울지역 관광상품기획 담당자 초청 팸투어 등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7개사 상품 기획 담당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국내 유일의 도심 속 동굴인 천곡 황금박쥐동굴 앞에서 서울지역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7개사 상품 기획 담당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이번 여행사 팸투어는 16일 개장하는 무릉 별유천지와 24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준공에 발맞춰 기획한 것으로, 재단은 팸투어를 통해 동해시의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첫날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동굴인 천곡 황금박쥐동굴 탐방과 일출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에서 다양한 모습의 암석 기둥, 새롭게 만든 능파대 정자 등을 둘러본다. 또, 올해 개방돼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무릉계곡의 베틀바위와 마천루의 탐방 코스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동해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조성한 무릉 별유천지의 액티비티 시설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동해시에는 새로운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 10일에는 대구지역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으며, 향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홍보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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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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