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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새로운 명소-무릉 별유천지…‘2021 동해 무릉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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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새로운 명소-무릉 별유천지…‘2021 동해 무릉 포럼’개최

석회석 폐광지→건강·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

동해시가 무릉 별유천지 개장 기념과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한 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무릉 별유천지 개장과 향후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15일 무릉건강숲에서 ‘2021 동해 무릉 포럼’을 개최했다.

▲15일 무릉건강숲에서 열린‘2021 동해 무릉 포럼’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이 무릉 별유천지에 대한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동해시

이날 포럼은 황폐한 석회석 폐광지에서 시민을 위한 건강·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한 무릉 별유천지의 가치를 알리고, 석회석 폐광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오는 16일 1단계 사업 준공식을 앞둔 무릉별유천지는 전체 107만㎡의 부지 면적에 아시아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형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이 설치되었다.

이곳에는 에메랄드 빛 옥수를 품고 있는 청옥호·금곡호, 보랏빛 채색의 라벤더 정원 등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건강·체험복합관광단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무릉 별유천지는 통상적인 원상복구 방식을 벗어나, 친환경적인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통한 이색적인 복합관광단지로서 탈바꿈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2021 동해 무릉 포럼을 통해 무릉별유천지의 아름다운 재생과 주변시설의 자연친화적 개발 과정을 널리 알리고 향후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사례를 민자유치로 연결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복구를 계획하며 그동안 광산으로 인한 분진,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오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동해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복구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 2, 3단계 사업을 통해 숙박, 체험, 힐링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체험관광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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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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