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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해남 미남축제 위드코로나 선도 축제로 안전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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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해남 미남축제 위드코로나 선도 축제로 안전하게 개최

“철저한 방역 아래 단계적 일상 회복 신호탄”온·오프라인 병행추진

제 3회 해남 미남축제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철저한 방역 아래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12일부터‘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한 제 3회 해남 미남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두륜산 도립공원 잔디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를 비롯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미남 힐링 콘서트 등 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남 배추김치 버무림 체험 등 체험행사와 전시·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축제 종사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전원 실시ⓒ해남군청

▲공유주방 체험 ⓒ해남군청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체험 ⓒ해남군청

특히 해남군은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로 해남 미남축제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나가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축제장은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 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각종 체험행사는 카카오톡 채널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참가자에 한해 인원수를 제한해 하루 3~5회 개최되고 있다. 미남푸드쇼와 힐링 콘서트 등이 열리는 주 무대는 4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축제장 입장을 위해서는 2차 접종 완료 인증과 함께 전신 소독, 안심콜 인증 등 2~3중의 방역단계를 거쳐야 하는 철저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군 공무원 등 축제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완료는 물론 매일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를 받고 축제장 근무를 하도록 조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두륜산 도립공원 입구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으며 모든 종사자는 이곳에서 진단검사 후 투입된다.

해남 미남축제는 오는 14일 해남의 특산물 고구마 빵을 만들어 보는 미남푸드쇼를 비롯해 해남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대표 농·수 특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마지막으로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 꽃축제가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종, 8만여 점의 다양한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형 국화조형물과 함께 캐릭터존, 공룡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절정기에 이른 두륜산의 단풍과 함께 안전하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해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단계별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축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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