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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릉바다 학술대회,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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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릉바다 학술대회,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

'강릉의 바다문학, 해양환경, 해변음식' 주제발표 및 토론

동해안바다연구회(회장 이채성)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신일식)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강릉바다 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강릉의 바다문학, 해양환경, 해변음식'을 주제로 총 4부로 나눠 8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동해안바다연구회)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강릉바다 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프레시안(이상훈)

이채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강릉의 해양오염 실태와 해변 음주·음식문화 그리고 고전·현대문학에 대해 심도있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강릉바다의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담론하는 기회와 더욱 성숙된 관광문화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일식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과 연구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가 구체화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 제1부에서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는 '고전문학의 동해바다 형상화 고찰', 남진원 강원도문인협회장은 '강릉의 진경바다시화전 시 연구'라는 주제로 강릉바다와 문학을 살펴봤다. 

또한 제2부에서는 강릉바다와 해양환경이란 주제를 가지고 신승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해양쓰레기의 실태와 과제', 황성식 경동대 교수는 '강릉해변의 음주문화 실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제3부는 강릉바다와 해변음식에 대해 김문경 하담원 식문화연구소장이 '오징어 물어 고찰', 최영진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강릉의 명태 음식문화'를 발표했다.

한편 제4부는 고은숙 동해안바다연구회 감사의 종합평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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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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