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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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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 사업’ 선정

123.25억원 투입… 통학로 개선위한 시가지 조성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사업인 ‘2022년 전선로 지중화(1차) 사업(그린뉴딜)’에 공모하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성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123.25억원을 투입하여 통학로 개선을 위한 시가지 조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함은 물론, 생활환경개선 등의 정주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원 고성군이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사업인 ‘2022년 전선로 지중화(1차) 사업(그린뉴딜)’에 공모하여 대상지로 선정됐다. ⓒ프레시안(이상훈)

2022년 1차 사업은 원도심 및 학교 주변 통학로 위주로 선정됐으며, 거진정보고에서 거진우체국까지 0.55㎞로 37.15억원이 투자되고, 2023~2024년(2-3차)에 수산물판매장 주변까지 1.1㎞로 86.1억이 투자 되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통하여 보행공간을 점용하고 있는 전주·전선·통신케이블 등이 보행자 통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야기하므로 상기 사업추진으로 보행자 안전확보, 경관조성,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광일 건설도시과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원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학교주변과 원도심 지중화 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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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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